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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스마트 기술로 주민과 소통, 돌봄정책 펼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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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종로구 새마을회가 바닥 오염물을 제거하며 홍제천 하천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로구 새마을회가 바닥 오염물을 제거하며 홍제천 하천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자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연속 5년이다.

종로구는 ‘민선8기’ 이후 적극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주민과 소통하고 돌봄정책을 펼쳐왔다. 먼저 구청장이 직접 안부를 묻는 ‘구청장 줌(Zoom)으로 홀몸 어르신 만나다’와 365일 24시간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는 ‘홀몸어르신 AI 반려로봇 돌봄’ 등으로 취약계층 복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월 1회 구청장과 주민이 대화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실,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민원 상담이 가능한 종로 핫라인을 통해 주민의 구정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이뿐 아니라 보건 서비스도 주민 1대 1 맞춤으로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개별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이랑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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