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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이달 인사동서 ‘닥종이 인형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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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닥종이 인형전

닥종이 인형전

이달 인사동서 ‘닥종이 인형전’

닥종이 인형 작가 류귀화씨의 개인전 ‘가족의 숲’이 서울 인사동길 모닝포커스 갤러리(관장 송민숙)에서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1000년 가는 전통 한지(韓紙·닥종이)를 활용해 바둑 두는 할아버지 옆의 아이들, 송아지 잔등에 올라타 피리 부는 동자승, 사물놀이패 등 주로 우리 풍속놀이를 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류귀화 작가는 OECD 콘퍼런스 행사장 초대전(2019년) 등에 참가한 바 있다.

윤동주 자취 따라 ‘모던마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다음달 9일까지 부암동·청운동·서촌 일대를 탐방하는 윤동주문학관 근대문화투어 ‘모던마실’을 운영한다. 시인 윤동주와 그의 작품 세계, 그가 교류했던 종로 문인 등 윤동주의 흔적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이다. 100년 전 지어진 건축물 등 종로의 근대문화도 살펴볼 수 있다. 명사와 함께 걷는 프로그램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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