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money] 줄줄 새는 주머니 단속 잘하기

중앙일보

입력

멋진 뮤지컬도 보고 친구도 만나고 싶은데 돈이 없다면? 습관으로 평생 주머니 긴급 사태를 막는 6가지 방법!

1. 공짜를 놓치지 말자!

몸 생각, 돈 생각에 청량음료보다 복도 끝 정수기 앞으로 달려간다고?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식품관 시식코너, 길거리 시음행사, 인터넷 배너 쿠폰, 1+1 판매행사까지. 둘러보면 돈도 아끼고, 입맛도 키우는 즐거운 방법이 넘쳐난다! (단, 음료수를 사주겠다며 다가오는 선배나 남자친구는 바로 따라가야겠지?)

2. 찾기는 힘이다!

문화생활, 절약에서 가장 고민되고 또 가장 쉽게 해결되는 부분. 예술영화까지 두루 갖춘 학교나 각국 문화단체의 시청각실을 기본으로, 미술관과 공연장의 월간계획표를 뽑아 정리할 것. 아! 물론 대한민국에 없는 곳 없는 인터넷에서도. www.cinewel.com 현재 무료관과 유료관에서 496편의 영화가 상영 중이며, 전화모뎀으로는 일부 영화만 관람이 가능. www.tv.co.kr 미디어 전반의 모든 콘텐츠가 공개되는 사이트. 당연히 영화 공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02-765-3011~3) 일본 최신 문화가 좋은 시설과 함께 갖추어진 곳.

3. 담배 끊기

만약 담배를 피운다면 1주일에 1갑(평균 2천원)만 덜 피워도 1년이면 10만원이 절약된다. 게다가 오래 살 수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평균 7년을 더 산다. 동시에 사망위험률이 줄어 보험 납입금까지 내려간다구! (담뱃값 인상으로 줄어든 국민흡연율은 바로!)

4. 정기구독을 하자.

잡지를 정기구독할 경우 일반적으로 약 30~40%(1년 구독) 할인이 된다. 물론, 정기구독과 함께 오는 상품도 꽤 짭짤하다(<코스모걸>을 보시라~). 모 잡지의 경우 정기구독자에게 3만원대 이상의 명품 화장품 파우치를 주고, 아예 정기구독자를 대상으로 10만원대 이상의 여행 이벤트를 짜기도 한다. 당연히 큰 상품(?)일수록, 장기구독자에게 돌아간다.

5. 돈이 돈을 키운다.

평소 지갑 속 돈의 10%를 모아보자. 쉽게 눈에 띄는 곳에 저금통을 두고 오늘 하루 쓰고 남은 동전만 모아보는 것도 한 방법! 하루에 5백원만 모아도 1년이면 18만원, 게다가 이자까지? 여기에 돈을 지폐 단위로 쓰는 법을 길들이자. 5천원 단위마다 쓰지 않는 날을 만들면, 통장의 자릿수는 점점 늘어난다! 방법은 무한하지 않을까?

6. 장기전은 지금부터!

보험도 계약 시점이 젊을수록 전체 납입금이 줄어든다. 미래를 생각해 은행 한 곳을 정하고 집중 거래할 것! 또한 우리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각종 기능 상품들도 눈여겨본다. 만 20세 이상이면 가능한 청약예금과 어학연수 저금리 대출, 결혼자금까지 맞춰주는 등, 그 기능이 다양하다. 기업은행의 fine 2030 청약예금, 국민은행 20대 자립주택 청약예금 (2003년 8월 8일 현재).

자료제공 : 코스모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