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원」스위스 글리 온 회의|남-북한 교회대표 만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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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제3차 글리온 회의가 12월2일부터 4일까지 스위스 글리온에서 남북한 교회대표와 세계 교회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7월 동경에서 남북 교회 관계자들이 만나 합의하여 세계 교회 협의회에 주최를 요청해 이루어졌다.
글리온 회의에는 남한에서 김성활 권호경 박봉양 강문규 김순진 서광선 인명진 김소영 주계명 강범훈 이재정씨 등 이 대표로 참가한다. 고문단은 곽선희 최세웅 이종윤 정진섭씨 등 4명.
북한에서는 고기준(기독교연맹 서기장), 박춘근(봉수 교회 목사), 양수봉(기독교 연맹 간사 ), 김철민(기독교 연맹 부장), 김혜숙(통역), 최인덕(신학생)등 6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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