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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향군인의 날 맞아 「6ㆍ25」 기념행사 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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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로스앤젤레스=연합】 11일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미국내 곳곳에서 6ㆍ25발발 4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등 6ㆍ25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애리조나주에서는 피닉스시의 주청사 앞에 있는 웨슬린 볼린 메모리얼 플라자에 한국 참전 기념종각을 세워 12일 준공식을 가졌다.
한국전 참전중 희생된 애리조나주 거주 참전용사 2백80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이 기념종각은 지난 87년초부터 생존 참전용사들과 교포들에 의해 건립이 추진돼 지난 6월25일 기공식을 갖고 20만달러가 투입돼 약 4개월반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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