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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Change] 온라인 마트 ‘고기’, 슈퍼마켓 ‘찬거리’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홈플러스 데이터 분석 결과 대형마트 당일배송 고객은 ‘고기’를, 슈퍼마켓의 퀵커머스 이용 고객은 신선식품을 많이 주문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 데이터 분석 결과 대형마트 당일배송 고객은 ‘고기’를, 슈퍼마켓의 퀵커머스 이용 고객은 신선식품을 많이 주문했다. [사진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는 ‘고기’가 슈퍼마켓은 ‘찬거리’가 인기다. 홈플러스가 지난달 15일부터 4주 동안의 자사 온라인몰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마트직송(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고기’를, 슈퍼마켓(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퀵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채소·두부·우유 등 보관기한이 짧은 신선식품을 많이 주문했다.

 ‘마트직송’ 서비스로는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 무려 7개 품목이 축산 카테고리였을 정도로 ‘고기는 홈플러스’라는 공식을 공고히 했다. 축산 외에도 ‘농협 프리미엄 강화섬 쌀’ ‘홈플러스시그니처 부드러운 화장지’ 등 보관 기간이 긴 상품도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퀵커머스 서비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 주문 상품 중에서는 신선식품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기준으로도 제주 하우스밀감, 돼지 삼겹살구이 등 보관 기간이 짧은 신선식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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