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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인천공항, 27일부터 이틀간 항공산업 취업 박람회 연다

중앙일보

입력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열린 항공산업 잡 페어에서 공항공사 직원들이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열린 항공산업 잡 페어에서 공항공사 직원들이 채용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7일부터 이틀간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2022 항공산업 잡 페어(JOB FAIR)’ 박람회를 연다.

공항공사는 전용 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공사 직원들이 입사 노하우와 재직 경험을 설명한다. 항공훈련센터 홍보부스에선 공사가 추진하는 조종사 양성 사업 등을 알린다.

박람회에는 항공사와 면세점, 호텔, 항공기 정비(MRO) 등 국내·외 약 80개 항공 관련 기업이 참가해 채용 상담과 채용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내년에 열리는 ‘2023 항공산업 JOB FAIR’는 김포공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 이후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해 2022년 항공산업 JOB FAIR를 개최하게 됐다”며 “3년 만의 오프라인 취업박람회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1만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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