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힘내라! 대한민국] ‘행복나눔기금’ 누적 기탁금액 275억원 달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행복만빵’ 구성원이 만든 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돕고 있다. ‘행복만빵’ 구성원이 만든 빵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쓰고 있는 ‘행복나눔기금’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모은 누적 기탁금액이 총 275억원, 수혜 인원은 약 6만5500명에 이른다. 기금은 ‘하인슈타인’ ‘행복 IT Zone’ 등 아동·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행복GPS’ ‘실버프렌드’ 등 노인·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6개 분야에 활용된다.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만든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는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다. 2022년 현재 400여명의 장애인(발달장애인 비율 약 90%)을 고용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장애인 자립 선순환 모델을 굳건히 하기 위해 ‘행복만빵’이라는 이름으로 제과제빵 사업에도 도전했다. 행복모아는 총 400억원을 들여 제과제빵 공장을 건축·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서 생산된 빵과 쿠키를 사내식당에 간편식으로 제공한다. 행복모아와 협약을 맺은 SPC삼립은 행복만빵 구성원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해 자립을 지원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