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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4만5974명 확진, 2주전보다 5만여명 적어…10주만에 최저

중앙일보

입력

17일 오후 대전 서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7일 오후 대전 서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5000명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59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1만8644명)보다는 2만7330명 늘었다. 주말에 감소했던 진단 검사 건수가 월요일인 이날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월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 여름 재유행 초기인 7월 11일(3만5805명) 이후 10주 만에 최저 기록이다.

1주일 전인 지난 12일(5만4731명)보다는 8757명, 2주일 전인 지난 5일(9만6629명)보다는 5만655명 적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7286명→9만3962명→7만1452명→5만1874명→4만3457명→3만4764명→1만9407명으로, 일평균 5만31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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