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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CIFTIS 개막…‘메타버스·스마트팜’ 등 볼거리 가득

중앙일보

입력

'2022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31일 막을 열었다.

이번 CIFTIS는 31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와 서우강(首鋼)산업단지에서 열린다. CIFTIS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CIFTIS 전시구역 면적은 15만 2000㎡로 이전보다 2만 6000㎡ 늘었다.

[사진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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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 2기 전시관에 위치한 올해의 전시구역에는 다양한 성(省), 지역 및 도시 전시구역과 환경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전시구역이 포함됐다. 이곳에서는 각 지역 서비스 무역 발전의 최신 트렌드, 최신 프로젝트와 최고의 기업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IFTIS 전시구역에 설치된 스마트팜 솔루션, 메타버스 체험관 등은 수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국가별 전시구역에서는 세계 각국의 서비스 무역 발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이 들어섰다.

아랍에미리트는 올해 CIFTIS 주빈국으로서 '다원화 경제'를 중심으로 항공·금융·제조·문화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또 네덜란드·오스트리아·포르투갈 등 33개국이 '클라우드 쇼룸'을 설치, 관람객이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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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 CIFTIS에 참가한 언스트 앤 영 (Ernst&Young) 관계자는 “우리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녹색 및 저탄소 전환에 중점을 둔 제품(서비스)을 준비했다”며 “메타버스, 디지털 핀테크, 녹색 및 지속가능한 발전, 인적 자원 등 언스트 앤 영의 최신 연구 및 서비스 역량을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CIFTIS는 약 400개의 포춘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오프라인 교역전시회에 참가를 확정, 국제화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료제공: C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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