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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 당리역 역세권 '하단 롯데캐슬' 27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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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단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

부산 하단 롯데캐슬 투시도.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27일부터 부산 사하구 하단동 일대에 공급하는 ‘하단 롯데캐슬’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의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의 공동주택(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19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체 356가구 중 특별공급 212가구, 일반공급 144가구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용서비스 홈페이지인 엘리스(Elyes)를 통해 접수한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하단 롯데캐슬은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이 도보 1분 거리, 150m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 역을 이용해 부산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쉬워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 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사하구청 및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고, 부산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 상권 및 대학로 상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단 롯데캐슬’은 부산 1호선 당리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주변에 사하구 최대 상권이 인접해 풍부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춘 합리적인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인 만큼 높은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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