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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 F-35A 훈련 겨냥 이틀 연속 방사포 발사

중앙일보

입력

북한 매체가 공개한 초대형 방사포 사격 모습. 연합뉴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초대형 방사포 사격 모습. 연합뉴스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방사포를 발사했다.

13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11일 오전 서해상으로 발사한 방사포로 추정되는 항적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에 두발을 탐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방사포 포착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총 20차례에 걸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각종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다연장로켓포) 사격 등 무력도발을 벌였다.

현재 한반도에는 미국의 F-35A 전투기 6대가 연합훈련을 위해 배치돼 있다. 한미 양국의 F-35A 전투기가 함께 훈련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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