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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센터에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며 언택트 시대의 도래가 가속화되고 있다. 언택트(untact)란 접촉하다는 의미의 ‘콘택트(contact)’와 부정을 의미하는 ‘언(un)’을 합성한 단어다. 언택트 시대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에서 참여자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네번째 에피소드는 “긍정심리학 기반 나의 성격 강점 알아보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격의 강점을 찾아보고, 삶에서 어떤 식으로 발현시킬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강점의 과다 사용 및 과소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최적의 사용 방벙에 대해 학습한다.

이번 집단상담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언택트 마음돌봄 프로젝트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상담심리학과 전임교수, 상담심리센터 소속 임직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본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창의성, 용감성, 열정, 사랑, 감사 등 내 안의 강점을 찾아보기 위해 고안됐다”며 “이를 통해 나만의 중요한 가치와 강점을 확인하고, 슬기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전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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