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남이공대, 대구광역시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 앞장

중앙일보

입력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대구광역시와 14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과 관련한 협약을 맺고 학교밖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 조성과 학업 복귀, 직업훈련 및 체험, 진로 교육 및 상담, 취업 지원, 진학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대학 내 학교 밖 청소년 스터디 카페 전용공간(104㎡규모) 조성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등 협력 사업 개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 운영 ▲지역협의체 구성, 참여 및 상호 협력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의회 구성 및 참여 ▲대상별 맞춤형 진로 교육 활성화 ▲기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필요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작년 7월 대구시 및 구·군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강화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학과 대구시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진입에 힘을 쏟고자 한다”며 “직업훈련 및 체험, 진로 교육 및 상담, 취업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9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