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9만9836명 확진…어제보다 2만628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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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성태

지난 6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김성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0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만983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22만464명보다 2만628명 적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달 31일 동시간대 집계치(27만1599명)와 비교하면 7만1763명, 2주 전인 지난달 24일(32만8909명)보다는 12만9073명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23명(50.1%), 비수도권에서 9만9813명(49.9%)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5만3850명, 서울 3만6238명, 경북 1만373명, 경남 1만343명, 충남 9840명, 인천 9935명, 대구 9090명, 전남 8672명, 전북 8264명, 강원 7438명, 충북 7352명, 광주 7196명, 대전 6927명, 부산 5450명, 울산 4246명, 제주 2731명, 세종 189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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