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22 국가산업대상] 녹색·포용·투명사회 가치로 ESG경영 실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지속가능 부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2022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3월 ‘농어촌愛Green가치 2030’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녹색사회·포용사회·투명사회를 핵심 가치로 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자문기관인 ESG위원회를 구성하고, 전사적으로 126개 과제를 발굴·실행했다.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폐기물 업사이클링 ESG장바구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저수지를 활용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민간 공모·제안 형태의 지역 상생형 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466MW를 개발해 온실가스 28만t을 감축했다. 또한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 11개 농어가의 탄소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를 지원, 온실가스 5000t을 감축하고 농가당 연평균 8000만원 수준의 부가소득을 창출했다. 장애인 채용을 크게 늘리고 공사 시설물 관리, 농지정보 정비 등에 농어촌 취약계층 인력을 채용했다. 농어촌 SOC시설 359건도 공급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