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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로나를 이겨낸 대한민국 강소기업] 일상 위협하는 경영환경 속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위기 극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2022 코로나를 이겨낸 대한민국 강소기업’ 발표

소비자 만족도 등 심사, ‘집중소’ 등 5개 기업 수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안전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 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많은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처럼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하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는 기업들도 있다. 이런 기업 중 5개 기업이 ‘2022 코로나를 이겨낸 대한민국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했다.

 ‘2022 코로나를 이겨낸 대한민국 강소기업’을 주최한 ㈜제이와이네트워크는 객관적 자료와 서류심사,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최종 심사 후 5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제이와이네트워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개 기업들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한 점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수상 기업들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와 판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이 이목을 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도 비대면 문화의 확산 추세를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방법을 모색하다 보니 오히려 기업의 매출과 이미지에 좋은 영향이 있었다는 업체도 있었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은 셈이다.

 ㈜제이와이네트워크 김재훈 대표는 “‘2022 코로나를 이겨낸 대한민국 강소기업’은 힘든 시대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생겨난 많은 리스크를 이겨낸 기업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상하는 만큼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한 이들 기업이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김 대표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를 극복하며 한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시상제도를 지속해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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