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오후 9시 전국 32만8909명…어제보다 5만1368명 적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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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23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수가 1000만명을 돌파한 23일 오후 대전의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2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3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2만890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8만277명보다 5만1368명 적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7만3332명(52.7%), 비수도권에서 15만5577명(47.3%)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6711명, 서울 6만6940명, 경남 2만670명, 인천 1만9681명, 경북 1만5062명, 대구 1만3862명, 충남 1만3816명, 전남 1만2672명, 전북 1만2210명, 부산 1만2087명, 충북 1만1562명, 강원 1만2명, 광주 9915명, 대전 8258명, 울산 7437명, 제주 4537명, 세종 348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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