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전국 26만5762명…어제보다 10만151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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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폭증, 초비상이 걸린 17일 오후 충남 계룡시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과 PCR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2만1328명 폭증, 초비상이 걸린 17일 오후 충남 계룡시 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이 신속항원과 PCR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

2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6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6만576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16만5611명보다 10만151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만7700명(51.8%), 비수도권에서 12만8062명(48.2%)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만247명, 서울 4만4894명, 경남 1만8642명, 부산 1만4704명, 대구 1만3654명, 충남 1만3218명, 인천 1만2559명, 경북 1만1327명, 전남 1748명, 울산 8231명, 강원 8223명, 대전 6959명, 광주 6298명, 전북 6151명, 충북 6120명, 제주 2344명, 세종 144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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