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대 대선 개표 돌입…경북부터 개표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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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개표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0분쯤부터 경북·전북·강원 등 일부 개표소에서 개표가 시작됐다.

당초 10일 새벽 1시쯤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예측이 있었지만, 방송 3사와 JTBC의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윤석열 대선후보가 0.6%포인트~0.7%포인트의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당락 윤곽이 예측보다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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