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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계동물보건기구 최연소 국장 된 박민경 수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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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수의사

박민경 수의사

동물 질병과 예방을 연구하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rld Organization of Animal Health, OIE)의 최연소 국장 자리에 한국인이 임명됐다. 주인공은 OIE에 입사한 첫 한국인으로 이미 이름이 알려진 박민경 수의사이다. 박 국장은 지난 1월 국장(department head)로 승진하여 전 세계 주요 동물질병 통제평가를 주관하고 있다. 박 국장은 현재 국가수의정책자문위 의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수의대 박용호 명예교수의 장녀이다. OIE는 전세계 188개국이 가입된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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