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성이 부모와 형을 살해한 뒤 소방에 자진 신고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0일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방에 “가족을 죽였다”며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3명 모두 숨져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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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부모와 형을 살해한 뒤 소방에 자진 신고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0일 “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소방에 “가족을 죽였다”며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3명 모두 숨져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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