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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데모데이(Demoday)' 성료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김범준)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데모데이’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올해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총 14개 창업팀을 대상으로 최근 성과보고경진대회를 거친 후 체계적인 IR컨설팅을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피칭하였으며, 약 50여명의 VC 투자자 및 관련 투자기관이 참석했다.

한국의 역사적 인물과 이야기를 현대적 패션으로 재해석한 ‘한(대표자: 장범준)’ △아이와 지구를 지키는 다회용 실리콘 약병을 소개한 ‘쭙(대표자: 최혜미)’ △지역을 소재로 한 오디오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를 소개한 ‘더이음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대표자: 이영욱)’ △디자인 콘텐츠 공유를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을 소개한 ‘아키필드(대표자: 신동윤)’ △누구나 예술을 배우고 판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서비스를 소개한 ‘점퍼즈(대표자: 강승우)’ 등의 순서로 IR피칭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투자자와의 개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아키필드’의 신동윤 대표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덕분에 올해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서도 소중한 투자 파트너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지속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올해 ‘2022년 서울 캠퍼스타운 종합형 참여 대학’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따라 창업입주팀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사업 수행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경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을 총괄하고 있는 한정섭 교수(예술대학, 문화예술센터장)는 “데모데이를 통해 캠퍼스타운의 우수한 기업을 소개하고 투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업의 향후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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