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노태호 행정원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사회공헌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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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 노태호 미즈메디병원 행정원장이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경영부문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병원 제공]

지난 10일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 노태호 미즈메디병원 행정원장이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경영부문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병원 제공]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노태호 행정원장이 대한의료법인연합회 경영부문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열린 의료법인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에서다.

사회공헌상은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 제고와 지역 편중 해소, 의료법인의 경영환경 개선에 기여한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다.

노태호 행정원장은 초저출산 시대에 안전한 분만과 체계적인 난임 치료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예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난임 및 이른둥이 가족을 지원하고 자모원·보육원·청소년쉼터 등에 위생용품 및 방역물품 기부, 지역사회 결손가정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노태호 행정원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난임 치료와 안전한 분만을 선도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즈메디병원은 1991년 강남 영동제일병원에서 시작해 1993년 강남 미즈메디병원, 그리고 2000년에 미즈메디병원을 개원했다. 2011년부터 시행된 전문병원 인증과정 등을 거친 서울 강서구 내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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