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수험생 위한 레드카펫 깔린 용인 죽전고
17일 경기도 용인 죽전고등학교 정문 진입로에 학생회가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레드카펫'이 깔려 있다. 죽전고 학생회는 수능 시험을 앞둔 선배를 응원하기 위해 카펫을 깔고 응원 피켓을 만들어 준비했다.
사진 죽전고
부직포 벗고 수확 기다리는 김장철 배추
17일 강원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의 한 배추밭에 부직포를 벗은 김장 배추가 농민들의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배추는 0도에서 영하 8도까지는 비닐, 부직포, 볏짚 등으로 덮어줘야 속이 얼지 않는다.
뉴시스
수능 시험장 방역작업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시험장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수능에서도 일반 시험장 수험생들에게는 KF-AD 이상이나 수술용 마스크가 권장되지만, 별도 시험장의 격리 수험생들은 KF94 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확진 수험생은 병원 내 지침을 적용받는다.
별도 시험장은 시험실 당 4명 이내만 배정하고 쓰레기를 의료폐기물로 처리하는 등 일반 시험장보다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확진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병원·생활치료센터 감독관들은 레벨 D 방호복을 착용한다. 전신보호복과 장갑, 안면 보호구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이 착용하는 수준의 방호복이다.
사진공동취재단
판자로 가려진 윤석열 후보 저격 벽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져 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관련된 벽화가 판자로 가려져 있다. 지난 12일 오후 이곳에 ‘전두환 + 개사과 + 왕(王) + 장모 =’ 그림이 그려진 지 5일여만이다. 판자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라고 쓰여 있다.
뉴시스
코로나에 헌혈 줄어, 텅 빈 혈액 보관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헌혈이 줄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7일 오후 강남구 서울남부혈액원의 혈액 보관고가 비어 있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혈액은 이틀 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 코로나19 중환자병상 가동률 80% 넘어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함에 따라 중환자 병상 부족 현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병상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345개 가운데 278개는 이미 사용 중이고 67개가 남아있다. 병상 가동률은 80.6%이다.
연합뉴스
동백꽃 활짝 핀 제주 올레길
17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동백꽃이 활짝 핀 올레길을 걷고 있다. '동백'(冬柏)'은 한겨울 매섭게 몰아치는 추위 속에도 꽃망울을 터트린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연합뉴스
'일 좀 해라' 국회 모형 부수는 건설노조 조합원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17일 국회 정문 앞에서 '건설안전특별법 제정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모형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 최초 국어사전 '조선어사전'
경남 의령군은 경북대 백두현 교수가 한국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을 의령군에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선어사전'은 일제강점기 우리말 관련 3대 도서로 꼽히며 한국에서 최초로 인쇄 출판된 뜻풀이 국어사전이다. 1917년부터 제작돼 20여 년만인 1938년 약 10만개 어휘를 기록해 놓은 역작이다.
사진 의령군
수능 D-1, 수험표 받고 기념사진 찍는 수험생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에서 수험표를 받은 수험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고 있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내일(18일) 수능 시험 당일 1395개 시험장에서 50만9821명이 시험을 치른다.
연합뉴스
새끼에게 먹이 물어다주는 어미새, 형산강 구레나룻제비갈매기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구레나룻제비갈매기 어미새 한 마리가 17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새끼에게 먹잇감을 물어다 주고 있다. 생태전문가들은 "구레나룻제비갈매기의 번식기는 5~6월이지만 1차 부화에 실패한 후 2차 부화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손흥민 A매치 30호골, 한국 이라크 3-0 완파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 한국과 이라크의 경기.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자신의 A매치 30호 골을 성공시킨 뒤 황인범과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2011년 1월 18일 이곳에서 열린 2011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인도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성공시켰으며 오늘 골로 A매치 통산 30골을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이재성, 후반전 손흥민·정우영의 연속골로 3-0으로 크게 이겼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