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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대결 尹 44.4% 李 34.6%…양자대결 尹 50.0% 李 37.0% [리얼미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에 참석했다.세 후보가 VIP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글로벌인재포럼2021 행사에 참석했다.세 후보가 VIP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다자·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대선 주자 선호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대선 주자 선호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1030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4.4%의 지지를 얻어 이 후보(34.6%)를 9.8%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5.4%), 심상정 정의당 후보(2.8%),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5%) 순이었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 윤 후보는 50.0%로 이 후보(37.0%)를 13%포인트 앞섰다.

정당 지지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당 지지도.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9%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29.4%), 국민의당(10.8%), 열린민주당(4.4%), 정의당(3.0%) 순이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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