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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제8기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종합교육 선정 및 학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 교수)가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에 실시하는 ‘2021-2022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종합교육기관’으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금천구청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1-2022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업은 학년 전환기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금천구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레미제라블’은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1985년 초연한 이후 세계인에게 사랑을 받으며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대작이다. 올해는 이 작품의 스쿨에디션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한 종합예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이번 교육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예술교육 연구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크게 뮤지컬 전문교육 운영 및 시연을 위한 제작 파트로 나누어 전 과정을 교육대상자들의 요구에 따라 전문 인력들과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종합예술교육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빅토르 위고를 중심으로 인문교육을 병행하여 작품에 대한 이해와 뮤지컬교육의 연계로 지역사회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통합적 융합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의 연구와 운영을 위해 연구책임자 한정섭 교수(공연예술학부, 문화예술센터센터장)를 비롯한 총감독 최은정 교수(뮤지컬과, 문화예술센터 부센터장), 예술감독 심해빈교수(인성교양대학, 문화예술센터 운영위원장), 인성교양대학 권미경 교수(인문학),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 이승복 교수(연출),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교수(의상감독), 무대의상연구소, 무대기술전공 김만식 교수(무대제작) 등 대학의 다양한 교수진들이 함께 참여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한정섭 교수(공연예술학부)는 “위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예술교육의 어려움을 기술적, 교수법적 측면, 교육 프로그램 구성적 측면 등으로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인문, 예술의 종합교육인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많은 논의를 해 나아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상상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종합적 과정을 경험으로써 지역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와 함께 11월 1일(월) 부터 15일(월)까지 ‘금천 청소년뮤지컬 레미제라블’과 함께할 제8기 학생단원을 모집한다.

제8기 학생단원모집은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배우 30명, 제작진 10명을 선발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금천 청소년뮤지컬 레미제라블’ 제8기 학생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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