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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공단, 차세대 국가대표 위한 스포츠과학 토크콘서트 열어

중앙일보

입력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차세대 국가대표를 위한 스포츠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맨 앞 왼쪽부터 전웅태와 신재환, 성지현.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차세대 국가대표를 위한 스포츠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맨 앞 왼쪽부터 전웅태와 신재환, 성지현.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스포츠과학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거쳐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 대표, 꿈나무, 학부모, 지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유튜브 ‘KSPO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팀’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됐다.

행사는 ▶부상에 관한 스포츠과학 이야기 ▶스포츠 영양 특강 ▶ 국가대표 선수와 스포츠과학의 만남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근대 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를 비롯해 배드민턴 선수 성지현이 참가했다. 국가대표 성장 경험, 과학적 훈련 방법, 향후 진로에 대해 참가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남윤신 과학원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유망한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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