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 전체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345가구 규모다. 이 중 2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는데다, 단지 바로 옆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를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앞산·신천·수성못 등이 가까워 도심 속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신천수변공원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다 봉덕초·경일여중·경일여고·협성경복중·협성고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춘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다. 영남대병원·봉덕신시장·대백프라자·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수성구가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서측으로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지난해 반환되었고 정화 작업 완료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트램 순환선(계획)도 대구시에서 추진 중이다. 주변 29곳에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이 들어서는 대구 남구는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특히 수성구 접근성이 좋고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한데다, 신축 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한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53-475-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