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 브랜드] 생활보험 부문 '올라이프'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3면

삼성화재(www.samsungfire.com)는 장기보험 대표브랜드'올라이프(Allife)'를 지난해 론칭하고, 이를 통해 '생활보험'이라는 새로운 보험상품 개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생활보험은 질병.상해 등 전통적인 보험담보와 함께 재산손해, 도난, 일상배상과 같은 생활에 관련된 담보를 강화했다. 사망과 같은 큰 위험을 위한 보험이 아니라 생활에 밀접한 위험도 지켜 주는 보험이다.

올라이프는 하나의 개별상품이 아니라 장기상품 전체를 대표하는 패밀리브랜드다. 대표적인 생활보험 상품은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슈퍼보험'이다. 2003년 12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형 생활보험이다. 다양한 손해보험 상품을 통합해 고객 맞춤형 보험의 장점을 실현했다.

이 보험은 계약 당시 가입조건을 만기까지 바꿀 수 없는 다른 보험들과는 달리, 보험계약기간 동안 결혼, 출산, 주택 및 자동차 구입 등 생활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판매 자격을 갖춘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들이 고객의 생활변화에 따라 꼭 필요한 보장을 제시하고 이를 기존 계약에 추가하거나 기존의 보장을 변경해 준다.

현재 보험업계의 많은 상품들은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담보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적립보험료와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자녀 의료보험의 경우 순수 보장성 담보만을 선택한다면 월 5000원 정도의 보험료만 내면 되지만 현행 상품에서는 이 담보 하나만을 가입 할 수 있는 순수 보장성 상품을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고객들은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여러 특약과 적립보험료가 부가된 상품에 가입해야 하므로 최소 3만~4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삼성의 이 보험은 온 가족이 모두 하나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족 개개인에게 필요한 담보만을 순수보장성으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도 있다. 그래서 불필요한 특약이나 적립보험료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확실하게 해소할 수 있다.

4인 가족의 경우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가장의 종신보험, 부부의 암보험 및 자녀보험 등 평균 4~5건의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여러 개의 보험을 각각의 보험사에 각각의 판매자에 가입할 경우 계약관리 및 보험금 청구 등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보상이 가능한지, 전체적으로 보장내용이 어떤지를 파악하기 어렵다. 어느 보험의 판매자와 상의를 해야 할 지도 알 수 없다.

여러 개의 보험사에 보험금을 각각 청구해야 한다.

이 보험은 자동차보험을 포함해 4~5건으로 가입해야 하는 모든 담보를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 가능하다.

보장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한 명의 전담 판매자가 고객의 모든 위험을 관리해줘 계약관리가 손쉽다. 또 단 한번의 보험금 청구로 지급 가능한 모든 담보의 보험금이 일시에 지급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