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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금은방 돌진…귀금속 싹쓸이 '車 털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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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8일 오전 4시쯤 경북 경주시 노동동 S귀금속 점포에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침입, 목걸이와 팔찌 등 1천5백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

목격자 金모(30)씨는 "승용차가 갑자기 후진하면서 유리로 된 출입문을 뚫고 들어간 뒤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1분여 만에 귀금속을 훔친 뒤 타고온 차를 몰고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주=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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