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부에게 시계·다이아를 한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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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는 웨딩 시즌을 맞아 여성 예물 시계 '컨스텔레이션 이리스'(사진)를 최근 출시했다.

흰색의 자개 다이얼에 블루.핑크.옐로 사파이어와 만다린가넷.루비.에메랄드 등 6가지 컬러의 유색 보석을 세팅해 여성미를 강조했다.

이 시계는 2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마이 초이스'와 '95 라인'이다.

마이 초이스는 유선형 봉 모양의 시.분침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95 라인은 시.분침이 끝으로 갈수록 점차 가늘어지는 스타일이다.

이들 두 라인은 또, 다이얼 크기에 따라 각각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디자인과 다이얼 사이즈가 다른 6개 모델로 디자인된 것이다. 다이얼 크기에 따라 각각 30.38.40개씩의 다이아몬드가 베젤 부분에 세팅돼 있다.

핑크골드.옐로골드 등 재질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핑크골드를 채용한 모델은 1020만원, 18k 골드와 스테인리스 스틸을 혼용한 모델은 500만원이다.

이 회사는 또 '컨스텔레이션 더블 이글' 워치를 올 가을 커플 예물시계로 제안한다. 옐로 골드와 스틸이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사파이어 유리덮개를 채용해 흠집 걱정을 줄였다. 수심 100m 방수기능을 갖췄다.

남성용은 60시간 파워 리저브 등 실용성을, 여성용은 우윳빛 진주 자개 다이얼을 채용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남성용은 480만원, 여성용은 310만원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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