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민수와 아내 강주은씨와 SBS '웃찾사'에 녹화에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2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웃찾사' 녹화에서 '형님뉴스' 코너에 깜짝 출연한 뒤 미리 객석을 지키고 있던 부인과 함께 내내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검은 가죽바지를 입은 최민수와 편안한 느낌의 검은색 청바지를 입은 강주은씨 두 사람은 끊임없이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으며, 녹화가 끝난 뒤에는 서로의 허리를 감싸고 다정한 모습으로 자리를 떴다.
최근 디자이너 하용수의 컴백 패션쇼에서 나란히 모델로 서 결혼 후에도 여전히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던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이날도 다정한 모습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나 최근 불거졌던 '이혼설'을 무색케 했다.
한편 이날 녹화한 SBS '웃찾사'는 10월5일 추석특집으로 9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