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코로나19 확진자 더 나왔다

중앙일보

입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 설치된 대형 구단 로고. [연합뉴스]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 설치된 대형 구단 로고. [연합뉴스]

NC는 20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관련 내용 보고 후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지난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19일 진행한 2차 검사에서 확진이 됐다.

이로써 NC 구단에서는 최근 5명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8일 검사 후 9일 선수 2명 이명기, 권희동이 양성 반응을 보였고, 10일 박석민이 추가로 확진됐다. 14일에는 구단 현장 직원이 1명 확진됐다. 얀센 백신을 맞았으나 돌파 감염됐다. 그리고 이번에 선수 중 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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