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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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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00:00 ~ 2024.02.23 08:32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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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오늘도 폭음...우크라 주민들 그래도 "우리가 이긴다" [우크라전 2년-임길호의 키이우 일기]

2024.02.19 05:00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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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모 절반, 4~5월 한반도 모인다…걸프전 이후 최대 집결"

2024.02.08 15:47

유럽 내 반이민 정서를 대변하며 세를 불려온 극우 정당들이 최근 성난 농심을 겨냥한 발언과 정책 제안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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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2024.02.04 05:00

유럽 농민의 불만이 EU의 정치 지형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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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2024.02.04 05:00

총 5,608개

  • "20대 사지로 못 내몬다" 우크라 3040, 부상에도 전장으로 [우크라전 2년]

    "20대 사지로 못 내몬다" 우크라 3040, 부상에도 전장으로 [우크라전 2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24년째 사는 올레나 쉐겔(43·사진) 한국외국어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목표는 현 점령지를 가져가고 (우크라이나에) 친러 정권을 세우는 것으로, 이번에 점령당하면 우크라이나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쉐겔 교수는 유학을 위해 지난 2001년 한국에 왔고, 수차례 양국 간 회담을 통역하기도 했다. 쉐겔 교수는 타라스 셰우첸코 키이우 국립대를 나와 서울대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우크라이나 국립과학원에서 우크라이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4.02.20 05:00

  • "쾅" 오늘도 폭음...우크라 주민들 그래도 "우리가 이긴다" [우크라전 2년-임길호의 키이우 일기]

    "쾅" 오늘도 폭음...우크라 주민들 그래도 "우리가 이긴다" [우크라전 2년-임길호의 키이우 일기]

    이날 러시아군은 몇 시간에 걸쳐 60기의 미사일을 쏘아댔다. 지하철 역사는 나처럼 겁에 질린 우크라이나인들로 꽉 찼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지하철 역사는 지하 30~60m로 깊어 공습에 끄떡없다.

    2024.02.19 05:00

  • 가자 남부 공습에도 휴전 협상 재개…바이든 "최소 6주 휴전 논의"

    가자 남부 공습에도 휴전 협상 재개…바이든 "최소 6주 휴전 논의"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 공습을 강행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재개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이날 미국·이집트·카타르 등 중재국과 함께 이집트 카이로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빌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다비드 바르니아 이스라엘 모사드 국장,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 압바스 카멜 이집트 국가정보국(GNI) 국장 등이 이 협상을 시작했다.

    2024.02.13 13:32

  • "늙기 싫어, 엄마 60만원만"...안티에이징 빠진 초딩 소녀들 [세계 한잔]

    "늙기 싫어, 엄마 60만원만"...안티에이징 빠진 초딩 소녀들 [세계 한잔]

    소아피부과 전문의 테스 맥퍼슨은 BBC에 "최근 어린이 사이에 유행하는 스킨케어 화장품 상당수가 나이든 성인에게 적합한 노화 방지 제품으로, 아이들이 쓰면 습진·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포스트는 "틱톡에 ‘#안티에이징’ 영상의 총 조회수가 79억회에 달하고, ‘#보톡스’는 102억회, ‘#주름’은 24억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20대 여성들이 노화가 싫어 30대가 되는 걸 두려워하는 영상이 많다"고 전했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셰린 이드리스는 "수십 년 동안 3~4개월마다 보톡스를 맞으면 젊은 나이에 얼굴 근육이 점점 얇아지고 느슨해질 수 있다"면서 "노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게 진정한 축복"이라고 강조했다.

    2024.02.09 13:00

  • "美 항모 절반, 4~5월 한반도 모인다…걸프전 이후 최대 집결"

    "美 항모 절반, 4~5월 한반도 모인다…걸프전 이후 최대 집결"

    미군 전체 항공모함(11척)의 절반에 달하는 항모 5척이 오는 4~5월 한반도 주변 서태평양 일대에 처음 집결할 가능성이 있다고 7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미 군사 전문 매체인 미 해군 연구소(USNI)의 지난 5일 보도를 인용해 현재 로널드 레이건함(CVN 76)은 일본 요코스카,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은 미국령 괌, 칼빈슨함(CVN 70)은 일본 오키나와(沖縄) 남방 해역에 전개돼 있다. 아울러 RFA는 지난 5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떠난 에이브러햄 링컨함(CVN 72)은 오는 4월께, 현재 대서양에 있는 조지 워싱턴함(CVN 73)은 오는 4~5월에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 지역에 전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02.08 15:47

  • '친트럼프' 美방송인, 8일 푸틴 인터뷰 공개…"푸틴 관점 다뤘다"

    '친트럼프' 美방송인, 8일 푸틴 인터뷰 공개…"푸틴 관점 다뤘다"

    지난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푸틴 대통령은 처음으로 서방 언론인과 대면 인터뷰를 했다. 그는 "미국인은 자신들이 연루된 전쟁에 대해 알 권리가 있는데, 그간 미 주류 언론은 친우크라이나 시선으로 푸틴 대통령의 관점에 대해 다루지 않아 본인이 나섰다"면서 "전쟁 이후 단 한 명의 서방 언론인도 푸틴 대통령을 인터뷰하려고 애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선 '러시아가 자국 안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쟁을 일으킨 것'이라는 식으로 설명하는 등 친러시아적 발언을 이어갔다 칼슨의 푸틴 대통령 인터뷰 소식에 유럽의회에선 칼슨에게 EU 국가 입국 금지를 포함한 대러 제재 대상 목록에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미 뉴스위크가 이날 보도했다.

    2024.02.08 11:17

  • 900만 농민표 잡으려고…EU, 논쟁 중이던 농약법 폐기

    900만 농민표 잡으려고…EU, 논쟁 중이던 농약법 폐기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유럽의회 본회에서 '지속가능한 살충제 사용 규제(SUR)' 발의 제안을 철회할 뜻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폴리티코는 오는 6월 유럽의회 선거 앞두고 900만 농민표를 잡기 위해 EU 집행위원회가 결단을 내렸다고 짚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소속된 중도우파 유럽인민당(EPP)은 농민들이 반대하는 EU의 농업 정책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07 12:51

  • 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파리 봉쇄시킨 유럽 농민 트랙터…"불공정 경쟁에 다 죽는다" [글로벌리포트]

    프랑스 정부가 잇따라 대책을 내놓자 지난 1일(현지시간) 농민단체들은 2주 이상 지속한 트랙터 시위를 일단 중단하기로 했다. 같은 날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 주변에선 벨기에·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에서 몰려온 농민들이 1300여대의 트랙터를 세우고 시위를 벌였다. 뉴욕타임스는 "오랜 기간 누적된 다양하고도 깊은 분노의 결과"라고 전하면서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비료 가격의 폭등, 대형 유통업체의 마진 폭리와 원가 인하 전가 부담, 해외 농산물과 자국 농산물에 대한 이중잣대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024.02.04 05:00

  • EU ‘우크라 72조원 지원안’ 타결…헝가리 막판 반대 철회

    EU ‘우크라 72조원 지원안’ 타결…헝가리 막판 반대 철회

    유럽연합(EU) 27개국 지도자들이 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반대를 극복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500억 유로(약 72조원) 규모의 장기 지원안에 합의했다. 정상회의 시작 전 열린 막판 협상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별도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헝가리가 반대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는 지난달 EU 정상회의에서 2024~2027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지원안에 홀로 반대해 합의를 무산시켰다.

    2024.02.02 00:10

  • EU, 우크라에 72조원 지원안 타결…헝가리 막판 반대 철회

    EU, 우크라에 72조원 지원안 타결…헝가리 막판 반대 철회

    유럽연합(EU) 27개국 지도자들이 1일(현지시간) 헝가리의 반대를 극복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500억 유로(약 72조원) 규모의 장기 지원안에 합의했다. 정상회의 시작 전 열린 막판 협상에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과 별도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헝가리가 반대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헝가리는 EU 정상회의에서 2024∼2027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장기 지원안에 홀로 반대해 합의를 무산시켰다.

    2024.02.01 21:19

  • 유럽 '트랙터 시위' 확산…놀란 EU, 우크라 농산물 수입 제한

    유럽 '트랙터 시위' 확산…놀란 EU, 우크라 농산물 수입 제한

    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농업 정책에 항의하는 유럽 농민들이 트랙터를 끌고 벨기에 브뤼셀로 집결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주요 항구와 도로 등을 막는 농민 시위가 격화하면서 EU는 농민 달래기에 부랴부랴 나섰다. 로이터·AP통신 등은 이날 EU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뤼셀의 유럽의회·집행위원회 건물 주변에 유럽 농민들이 끌고 온 트랙터가 모였다고 전했다.

    2024.02.01 15:27

  • 헌법에 낙태권 명시, 프랑스 첫 국가 되나…하원 압도적 승인

    헌법에 낙태권 명시, 프랑스 첫 국가 되나…하원 압도적 승인

    개정안이 상원과 양원 합동 특별회의도 통과하면 프랑스는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권을 명시하는 국가가 된다. AP통신·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하원은 여성의 낙태권을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찬성 493표, 반대 30표로 승인했다. CNN에 따르면 LR 소속인 제라르 라르셰르 프랑스 상원의장을 비롯한 일부 보수 성향 의원들은 "프랑스에서 낙태권이 당장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2024.01.31 16:30

  • “유엔 직원 1300명, 하마스에 연루”…미국 등 16개국 지원금 중단

    “유엔 직원 1300명, 하마스에 연루”…미국 등 16개국 지원금 중단

    가자 지구에서 활동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1300여명이 하마스·이슬라믹지하드(PIJ)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다는 이스라엘 보고서로 유엔이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독일 등 서방국가가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가자 주민 230만명에 대한 구호 활동도 위태로워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UNRWA 직원 1만3000여명 중 약 10%가 하마스와 PIJ 등 무장단체와 연관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2024.01.31 00:01

  • "유엔 직원 1300명, 하마스 연루" 파문…16개국 지원금 끊었다

    "유엔 직원 1300명, 하마스 연루" 파문…16개국 지원금 끊었다

    가자 지구에서 활동하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1300여명이 하마스·이슬라믹지하드(PIJ) 등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다는 이스라엘 보고서로 유엔이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독일 등 서방 국가가 잇따라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면서 가자 주민 230만명에 대한 구호 활동도 위태로워졌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UNRWA 직원 1만3000여명 중 약 10%가 하마스와 PIJ 등 무장단체와 연관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2024.01.30 14:28

  • "민간인 사상자 줄이라"…美,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 중지' 카드 검토

    "민간인 사상자 줄이라"…美,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 중지' 카드 검토

    미국이 가자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를 줄이기 위해 이스라엘에 무기 제공을 늦추거나 일시 중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공격을 축소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이스라엘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무기 제공을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NBC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민간인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자지구 공격을 축소하라고 요구했지만 큰 변화가 없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2024.01.29 13:04

  • 후티 공격이 中엔 호재…미·중 '홍해 위기' 회담, 진전없이 끝났다

    후티 공격이 中엔 호재…미·중 '홍해 위기' 회담, 진전없이 끝났다

    예멘 후티 반군이 영국 유조선까지 공격해 홍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에선 후티 문제에 대한 돌파구 마련에 실패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회담 후 "중국이 이란에 후티 문제를 제기했다고 하지만, 이란을 효과적으로 압박한 바 있는지에 대해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중국이 이란과 후티 문제를 논의하고, 후티를 자제시키지 않으면 양국 무역 관계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는 경고를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24.01.28 15:55

  • ‘포로 65명 사망’ 러 수송기 사건…“우크라 실수면 젤렌스키에 치명타”

    ‘포로 65명 사망’ 러 수송기 사건…“우크라 실수면 젤렌스키에 치명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4일 이날 오전 포로 교환을 위해 이송 중이던 우크라이나 병사 65명을 태운 일류신(IL)-76 수송기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접경지인 벨고로드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쏜 미사일에 격추돼 전원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에서 "이번 사고는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러시아 영토에서 발생했으므로 국제적인 조사로 명확하게 규명해야 한다"면서 "러시아인들은 우리 포로들의 생명과 가족들과 우리 사회의 감정을 갖고 장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경대 부설 한국군사연구소 김기원 교수는 "개전 초기만 해도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우크라이나에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화살을 돌리며 단결했는데, 최근에는 전쟁 장기화와 추가 동원 계획 등으로 현 정부에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사고는 젤렌스키 대통령에겐 정치적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4.01.25 15:34

  • 후티 공습 韓도 지지 나서…"EU-아시아 물동량에 큰 타격"

    후티 공습 韓도 지지 나서…"EU-아시아 물동량에 큰 타격"

    이처럼 홍해가 미군과 후티가 싸우는 최전선이 되면서, 홍해 항로 의존도가 높은 유럽연합(EU)과 아시아 국가 간 교역에도 차질이 계속되고 있다. EU 경제를 총괄하는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교통량이 한 달 만에 22%나 줄었다"며 "이 위기가 더 길어지면 EU 내 소비자물가 급등과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WSJ는 "EU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다시 한번 지정학적 긴장의 최전선에 서게 되면서 유럽과 미국 간 경제 격차가 더욱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1.24 16:43

  • 프랑스 “35세는 늦다”…25세부터 무료 난임검사 추진

    프랑스가 저출산 대책으로 25세 이상 남녀에게 무료로 난임검사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는 육아휴직 개편안도 발표했다. 현행 여성의 경우 출산 전후로 16주 쓸 수 있는 출산휴가를, 남녀 모두 6개월로 늘리는 게 골자다.

    2024.01.24 00:01

  • 한국 출산율 두배인데…프랑스 25세부터 무료 난임검사 추진

    한국 출산율 두배인데…프랑스 25세부터 무료 난임검사 추진

    프랑스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25세부터 남녀 모두 난임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25세부터 난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마크롱 대통령은 국민과의 만남 기자회견에서 '인구 통계학적 재무장(demographic rearmament)'을 언급하며 대대적인 난임 퇴치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024.01.23 14:58

  • 이란 당장 전쟁할 것 같더니, 이스라엘에 엄포만…확전 왜 못하나

    이란 당장 전쟁할 것 같더니, 이스라엘에 엄포만…확전 왜 못하나

    일각의 예상과 달리 미국·이스라엘에 엄포만 놓으며 직접 행동을 꺼리는 듯한 이란의 움직임을 두고 오는 3월 총선을 앞두고 내부 단속을 위해 확전을 원치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익명의 이란 정부 관계자는 FT에 "이란은 이스라엘·미국과 직접적인 전쟁을 원하지 않아 카타르와 같은 중재국을 통해 소통하면서 확전을 막고 있다"면서 "이라크·파키스탄 등을 공격한 건 미국·이스라엘에 '우리는 건드리지 말고, 빨리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라'란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사남 바킬 중동·북아프리카 본부장도 FT에 "이란의 최우선 순위는 이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란은 정권 유지를 위해 직접 타격을 받지 않는 한 자국 군대를 동원하지 않고 계속 자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1.23 05:00

  • '이주민 추방' 극우 계획에 獨 25만명 시위 "나치 정당 금지"

    '이주민 추방' 극우 계획에 獨 25만명 시위 "나치 정당 금지"

    독일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정치인들이 이민자를 대거 추방하는 계획을 논의했다는 보도로 촉발된 극우 세력 규탄 움직임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AP통신은 "독일에선 지난 몇 년간 극우에 반대하는 시위가 수차례 열렸지만, 이번 주말 독일 전역에서 일어난 시위의 규모는 주목할 만하다"면서 "주최 측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이 거리에 나와 시위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AfD를 비판하는 움직임은 현지 탐사 매체 코렉티브가 지난 10일 "지난해 11월 베를린 서부 외곽 도시인 포츠담의 한 호텔에서 AfD 소속 정치인들이 네오나치 극단주의자들과 회동하고, 이주민 수백만 명을 독일에서 쫓아내는 계획을 논의했다"고 보도한 뒤 시작됐다.

    2024.01.21 15:37

  • 이번엔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공습

    이번엔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공습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이어 홍해를 둘러싼 예멘의 친(親)이란 후티 반군과 미국·영국 등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며 중동 갈등이 주변 지역으로도 번지는 모양새다. CNN은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해 중동 지역에 적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해 이란과 파키스탄 간에 군사적 갈등이 더 증폭될 수 있다"고 짚었다. 양측의 공격이 벌어진 이란·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이 만나는 발루치스탄과 인근 지역은 분리주의 무장 반군과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이 거점으로 삼고 있어 무력 충돌이 잦았던 곳이다.

    2024.01.19 00:02

  •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 미사일 쐈다…'핵보유국' 충돌 긴장 고조

    파키스탄, 이란에 보복 미사일 쐈다…'핵보유국' 충돌 긴장 고조

    CNN은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인해 중동 지역에 적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해 이란과 파키스탄 간에 군사적 갈등이 더 증폭될 수 있다"고 짚었다. 2010년대부터 무장 단체들이 이곳에서 양국 군인들을 살해하고 자살폭탄 테러를 일으켜 양국 사이의 갈등을 빚어왔다 가디언은 "이란은 파키스탄이 테러범들을 발루치스탄 국경 지역에 은신하도록 허용했다고 비난하고, 반대로 파키스탄은 이란이 발루치스탄 분리주의 무장 세력에게 은신처를 내줬다고 비난했다"고 전했다. 성일광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정치·경제연구실장은 "이란과 파키스탄은 국경지대에서 활동하는 반군 단체때문에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고, 이번에 양국 모두 주권 침해 차원에서 대응한 것"이라면서 "양국이 직접 충돌해도 중동 지역 확전과 연결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2024.01.18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