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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세계인과 손쉽게 소통하는 안심 리워드 소개팅 앱 ‘하프’ 8월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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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오는 8월 선보일 하프는 원아웃제도를 도입해 건전한 채팅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 ㈜W-KON(와콘)]

오는 8월 선보일 하프는 원아웃제도를 도입해 건전한 채팅 환경을 제공한다. [사진 ㈜W-KON(와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면서 비대면 소개팅 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비즈니스오브앱스(Business of Apps)의 보고서 ‘데이팅앱 매출 및 사용자 통계 (2021)’에 따르면 전 세계 소개팅 앱 이용자는 2019년 대비 2000만 명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흐름에 따라 소개팅 앱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

㈜W-KON(와콘)

 그런 가운데 소개팅 앱에 대한 소비자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직접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불건전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소통, 소비를 유도하는 과금시스템, 글로벌화된 사회에 부합하지 않는 점 등이다.

 이런 문제를 분석해 단점을 보완한 리워드 소개팅 앱 ‘하프(HALF)’가 오는 8월 선보인다. 하프는 ‘원아웃제도’를 도입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전한 채팅 환경을 제공한다. ‘원아웃제도’는 채팅 중 상대가 불쾌감을 조성하는 경우 캡처해 신고 및 제재가 가능하다. 또 과도한 소비자 지출 유도에 대한 해결책으로 독자적인 리워드 시스템을 제공하고,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실시간 번역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상형과 평점, 연령대, 성격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한 자체 개발 머신러닝 알고리즘 시스템으로 하프는 매일 24명의 ‘오늘의 반쪽’을 소개해주고, 평점이 높은 ‘인기추천’과 이상형 월드컵을 우승한 ‘Best of Best’를 추천해준다. 위치인식 서비스를 기반으로 번개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근처 친구 찾기 기능과 해외의 인연을 찾아주는 ‘글로벌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리미엄 서비스인 ‘S클래스’를 진행한다. ‘S클래스’ 멤버들은 자유롭게 하프(HALF)의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오프라인 소셜 파티 참가, 자유로운 멤버십 클럽 개설, 스페셜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W-KON

(와콘) 변영오 대표는 “하프는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주는 안심 글로벌 리워드 소개팅 앱이다”라면서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기술을 탑재해 전 세계 누구와도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W-KON(와콘)은 오는 8월 하프의 국내 서비스 론칭 후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인 텔콤셀(TELKOMSEL)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인도네시아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8개국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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