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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문고 1·1 대1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서울 시내 90학년도 고교신입생 선발고사 원서접수가 31일 마감, 후기 주간(인문) 고교 지원자는 12만 6천 8백 85명(남 7만 4천 8백33, 여 5만 2천52명)으로 모집 정원 11만 3천 9백 40명(남 6만 5천 4백 48, 여 4만 8천 4백 92)에 대해 1·11 대1 (남1·14대1, 여1·07대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지원자 13만 3천 13명보다 6천 1백 28명이 줄어든 숫자이며 경쟁률도 1·17대1에 비해 0·0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또 추천제 합격자를 제외한 인문 및 실업계 고교 전체 지원자는 16만 2천 3백 88명 (남9만 2천 9백 94, 여 6만 9천 3백 94)으로 모집정원 14만 5천 9백 51명(남 8만 1천 16, 여 6만 4천 9백 35)에 대해 1·15대1, 1·11대1(남1·15대1, 여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 과학고의 경우 1백 80명 모집에 1천 2백 48명이 지원, 지난해 (6·5대1) 보다 높아진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입 선발 고사는 12월 8일 치러지며 후기 주간고 합격자 발표는 90년 1월 20일, 학교 배정은 90년 2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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