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27)과 지민(박지민·26)이 나인원 한남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스카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RM은 지난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 한남을 63억 6000만원에 매입했다. RM이 매입한 물건은 공급면적 293.93㎡(약 89평), 전용면적 244.34㎡(약 74평) 규모로 대출 없이 현금으로 거래했다.
같은 멤버인 지민 역시 같은 평수의 나인원 한남을 59억원을 주고 분양 전환했다.
두 사람이 매입한 나인원한남은 같은 면적이지만 테라스 유무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21일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를 발매하며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