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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이스타항공 매각 입찰…쌍방울 등 인수의향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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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5월 17일부터 시작한 이스타항공 인수 의향서(LOI) 접수가 이날 오후 마감됐다. 쌍방울그룹 계열사와 사모펀드 등에서 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인과 특장차를 제작하는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스타항공 인수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LOI를 제출한 인수 의향자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예비 실사를 하고, 14일 매각 금액이 적힌 입찰서류를 받는다. 이스타항공은 입찰 공고 이전 한 중견기업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하며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의 매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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