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도 일부 개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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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국·영국간의 해운협정이 11월2일 체결될 전망이다.
해운항만청은 11월1일부터 서울에서 서재국 해운국장이 영국교통부 국제협력국장과 제5차 회담을 갖고 우리측 해운시장을 일부 개방하면서 영국 및 EC와의 해운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운협정을 체결키로 했다.
우리 나라는 현재 미국 등 10개국과 해운협정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영국과의 협정체결은 영국이 EC 해운정책을 주도하고 있어 EC와의 협력강화라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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