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첫 각료회의 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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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최호중 외무장관은 오는 11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호주캔버라에서 개최되는 제1차 아-태 각료회의 참석차 11월1일 출국한다.
아-태 각료회의는 지난1월 호주의 호크수상 방한 때 노태우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기초로 역내국가들간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된 아-태 지역 최초의 대규모 정부간 지역협력 회의다.
참가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일본과 아세안 6개국 등 12개국이며 유럽공동체(EC)는 업저버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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