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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 론칭 1년만에 억대 매출 매장 속출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로 해외여행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MZ세대 골프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패션에 민감한 2030세대의 유입이 높아지자 골프웨어 시장이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업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로 경쟁력을 갖춘 ‘어메이징크리’가 론칭 일년만에 두드러진 성장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는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해 4월, 청담플래그십스토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0개의 유통을 확보했으며, 올해 4월 기준 여러 매장이 1억 원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강남 도산점 약 2억 원∙롯데 인천터미널점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 미국에서 론칭한 골프 브랜드 ‘어메이징크리’는 독특한 디자인의 사각 드라이버, 홀 드라이버 등으로 美 PGA 골프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지난 해, 스타 디자이너 출신인 배슬기 대표와 국내에서 ‘어메이징크리 어패럴’을 선보였다.

어메이징크리(AmazingCre)는 AMAZING과 CREATION의 합성어로 ‘놀랍고 창의적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유체역학에 기반한 'ART & SCIENCE'라는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골프 어패럴 및 용품을 제작한다. 뚜렷한 철학과 신념을 지닌 해당 브랜드는 3D 입체 스컬 ‘알렉스(Alex)’를 브랜드 심벌로 활용하며, 과감하고 독특한 프린트 기법과 패턴이 특징이다.

또한 효율성과 편의를 고려해 골프에 최적화된 기능도 빠트리지 않았다. 카르비코(Carvico), 유로져지(Euro-Jersey), GSI 등의 고급 기능성 수입 소재를 사용하며, 스윙 시 몸의 움직임을 서포트하기 위한 아코디오 밴드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홀(Hole)드라이버와 유틸리티의 헤드 구조를 전문적으로 개발했다. 스윙 시 발생하는 와류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클럽 헤드에 구멍을 뚫은 것이다.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가 상승하도록 도와주고, 유니크한 멋까지 잡을 수 있다.

한편,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효율을 높이는 기능성. 이 두 가지를 모두 잡은 것이 어메이징크리만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더욱 더 어메이징한 성장세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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