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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프엔비, ESG 경영 도입 선언

중앙일보

입력

〈이미지= 이상에프엔비 제공〉

〈이미지= 이상에프엔비 제공〉

주식회사 이상에프엔비 (김동일 대표)가 ESG 경영 도입을 통해 ‘착한 기업’으로서 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ESG 경영 도입 통해 ‘착한 기업’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적극 반영 #세이브더칠드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 참여 통해 이웃 나눔 실현 #트래쉬 버스터즈와 손잡고 단체 고객 도시락 배달 시 다회용기 활용해 일회용품 사용량 대폭 축소

EGS 경영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약자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고 있다. 단순히 좋은 제품,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착한 기업’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ESG는 기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 지표가 되었다.

이상에프엔비는 세이브더칠드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트래쉬버스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EGS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력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2030세대와의 접점 강화를 과제로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다.

먼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WE SAVE’ 기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후원한다. 이상에프엔비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가정 아동, 결연아동들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사업인 ‘착한 가게’에 가입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한다. 해당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이미 그로서리 키친에서 식사를 하면 지불한 금액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시스템이 정립, 소비를 통한 기부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환경 보호와 관련해서는 다회용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트래쉬 버스터즈’와 손을 잡는다. 사무실 밀접 지역인 여의도 특성 상 이미 그로서리 키친에서는 도시락 배달 주문이 많은 편인데, 월간 구독 단체 도시락의 경우 트래쉬 버스터즈의 다회용기를 활용해 포장 배달을 진행하고 식사를 완료하면 용기를 업체 측에서 수거한다. 소비자는 대량 주문 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이상에프엔비는 일회용 쓰레기 발생을 대폭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상에프엔비 관계자는 “이번 ESG 경영 도입은 착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이상에프엔비의 뜻 깊은 시도”라며, “앞으로도 이상에프엔비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에프엔비는 최근 이미 그로서리 키친 1호점을 통해 도시락 케이터링 서비스와 오피스 간식, 조식 케이터링을 선보여 직장인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추후 B2B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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