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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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이어졌다.

예금만 10여억원이라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전세금을 14%나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 전 실장은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29일 경질됐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7월 전ㆍ월세상한제 등 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 앞두고 본인 소유 아파트의 임대료를 9%가량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의원은 전ㆍ월세 인상률 5%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지난해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이 통과되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할 대부분의 사회 교과서에 “다케시마(竹島ㆍ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이 실리게 됐다.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위원회’가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선다는 소식에 생존자는 “나라가 미쳤다”며 격분했다.

현직 시장의 성추행 사건 등으로 치러지는 4ㆍ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늘(3일)까지다.

조문규 기자

2021.03.29

#박인비
올림픽이 여왕을 깨웠다...통산 21승

박인비(33)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14언더파로, 렉시 톰슨(미국) 등을 5타 차로 제쳤다.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다.

기아클래식 우승을 차지한 뒤 축하받는 박인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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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수에즈운하
일주일만에 뚫렸지만…글로벌 물류 ‘동맥경화’ 최소 60일 간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초대형 선박 에버기븐(Ever Given)호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부양에 성공해 막혀 있던 수로가 뚫렸다. 사고 발생 일주일 만이었다.하지만 수에즈 운하가 제 모습을 찾더라도 글로벌 물류망 정상화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도착일이 늦어진 각 선박이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속도 경쟁을 벌일 경우 전 세계 뱃길과 항구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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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김상조
부동산 논란 6개월 버틴 노영민, 1일만에 잘린…둘의 차이는?

예금만 14억원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전세금을 14%나 올렸다. 이에 대한 청와대의 해명은 “살던 집의 전세금이 크게 올라 목돈이 필요했다” 였다. 김 전 실장은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29일 경질됐다. 후임에는 이호승 경제수석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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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참여연대
권력감시 대신 권력참여...결과는 추락

“이제 참여연대 출신의 막장 정치인이나 관료가 뉴스에 도배되는 쇼는 더는 보기 힘들다.”
김상조 전 실장의 전세보증금 뉴스가 알려진 직후 28일 밤 참여연대 회원 게시판에 올라온 ‘참여연대가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 일부다. 김상조·조국·김수현·장하성 등 문재인 정부서 활약하다 불명예 퇴진한 이들 모두 참여연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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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LH
“검수완박”하라더니 20여일만 檢 500명 투입 수사…“손발 잘려 할 수 있는 게…”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43개 검찰청에 부동산 투기 사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500명 이상의 검사·수사관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선 "여권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하겠다더니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수사 착수 20여일 만에 '손발 잘린 검찰'을 끌어들였다"는 반응이 나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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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SSG 랜더스
세상에 없던 야구단이 왔다, 공식 창단

 SSG 랜더스가 지난달 30일 창단식을 열고 마스코트 대형견 '랜디(Landy)'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날 "'노 리미츠, 어메이징 랜더스'란 캐치프레이즈가 꿈이 아니라 현실이란 확신이 든다. 신세계 야구단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이 고객이다. 고객과 팬들에게 광적으로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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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독도
日고교 교과서 대부분 "일본땅"…위안부는 얼버무렸다

일본 문부과학성 교과용도서 검정조사심의회가 30일 발표한 ‘2022년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할 대부분의 사회 교과서에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내용이 실린다.

검정을 통과한 일본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원 안)’로 표기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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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바이든
트럼프와 다른 길 북핵 대응…"김정은 볼일 없다"

한국과 미국이 대북 접근에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한국은 북한 비핵화를 위해 북·미 정상이 직접 만나는 톱다운(top-down·하향식) 방식을 선호하나, 미국은 북·미 정상이 만날 일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북한 인권과 관련, 한국에선 30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대북전단금지법(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이 발효됐으나, 미국은 국무부가 이 법을 인권 침해 사례로 적시한 데 이어 하원이 이르면 4월 청문회를 열어 법 시행으로 인한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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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북한
유엔 “北 사이버 공격으로 암호 화폐 절취…3600억 추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전문가패널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 타국의 금융기관 및 암호화폐 교환소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통해 암호화폐를 절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북한의 사이버 자산 절취액을 3억2000달러(약 3616억원)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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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반도체 대란
최소 석달…현대차 결국 1주일 세운다

폴크스바겐·도요타·르노-닛산·GM 등의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일부 공장 셧다운(가동 중단)을 불러온 반도체 비상 사태가 마침내 현대차도 덮쳤다. 현대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울산 1공장을 7~14일까지 가동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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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박주민
임대차법 발의해놓고 임대료 9% 올렸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7월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 앞두고 본인 소유 아파트의 임대료를 9%가량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전·월세 인상률 5%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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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천안함
‘또 진상조사’에 분노한 생존자 “나라가 미쳤다”

정부가 이미 ‘북한 소행’으로 결론을 낸 천안함 폭침 사건을 재조사한다는 중앙일보 단독보도가 전해진 31일 “나라가 미쳤다”며 격분한 천안함 폭침 당시 갑판병으로 복무한 전준영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전우회 회장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다. 그는 1일에도 "몸에 휘발유 뿌리고 청와대 앞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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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엔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규명위)가 천안함 폭침 사건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지난해 12월 국방부에 통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규명위는 2일 오전 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해 천안함 재조사 진정에 대해 위원 7명 만장일치로 각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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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코로나19
"자국 먼저" ...백신 후발국은...

각국이 백신 확보를 위한 자국 우선 원칙을 노골화하면서 세계 백신 공급망이 위협받고 있다.‘백신 이기주의’가 거세지면서 백신 접종 후발국인 한국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31일 기준 국내 접종률은 1.64%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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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조국·윤미향
콕 집은 美인권보고서 "부패도 인권침해"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2020년 국가별 인권 관행 보고서’를 펴냈다. 올해 ‘한국 인권 보고서’에서는 미국은 대북전단금지법 시행 등 한국 정부의 대북 활동 제한에 우려를 드러냈다. 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와 성추행 사건도 거론했다. ‘북한 인권 보고서’에서는 북한 당국에 의한 살해, 강제 실종이 벌어지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 인권 보고서 발간을 지휘한 국무부 민주주의ㆍ인권ㆍ노동국의 스콧 버스비 수석 부차관보 대행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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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이낙연
“남은 1년, 시의원 109명 중 101명이 민주당…吳, 이기겠느냐”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강서구 화곡역 박영선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서 “임기 1년짜리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서울시의회하고 싸워서 이기겠느냐”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기도했다.

지난달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고 있다. 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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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백신휴가
1일부터…이상반응 있으면 이틀까지 휴가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의사 소견서 없이 휴가를 받을 수 있고 이상반응을 느끼는 사람은 총 이틀의 휴가를 쓸 수 있게 됐다.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도 신청만으로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접종 다음 날 하루 휴가를 쓰고, 이상반응이 계속되면 추가로 하루를 더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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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3월 수출
16.6%↑..."경기회복 기대감에 석유·철강·섬유↑"

전세계적인 경기회복 기대감에 그동안 부진했던 중간재 품목 판매가 늘면서 3월 수출액이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자동차 등 기존 주력 상품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3월 수출액은 538억3000만달러(약 60조7202억4000만원)로 전년 동기 대비 16.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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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민주당
"임대차법 왜 강행처리 했을까" ...뒤늦은 후회

4·7 재·보선을 코앞에 두고 잇따라 터진 김상조·박주민 악재는 정권심판론으로 휘청이는 민주당 선대위에 위기감을 배가시켰다.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1일 “유권자 입장에선 납득이 안될 것이다.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두 사람의 전·월세 인상 사실이 선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인정했다.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이고 있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왼쪽)과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마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뉴스1
2021.04.01

#하필
선거 앞두고…교사·경찰·군인 상여금 당겨 뿌렸다

정부가 예산 조기 집행 명목으로 교사ㆍ경찰ㆍ군인은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광범위하게 공무원 상여금ㆍ수당의 조기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직역에선 일단 3월 중 먼저 지급한 뒤 4월 중순 이후 실제 정산한 차액을 지급하는 식으로 변칙 적용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4월 서울ㆍ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선심성 재정 살포란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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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박주민
朴캠프 또 사퇴…'피해호소인' 3인 이어 '월세인상'

'전월세 인상'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박영선 캠프 홍보디지털본부장직에서 물러났다.박 의원은 지난해 7월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 3법 통과를 한 달 앞두고 본인 소유 아파트의 임대료를 9%가량 올린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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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타이거 우즈
뭔 사생활이길래…사고원인 찾았지만 못밝힌다?

미국 경찰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 원인을 밝혀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우즈의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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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성소수자 보호
서울교육청 학생인권계획 확정…논란 커질듯

올해부터 3년간 각 학교에서 적용되는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에 ‘성소수자’ 학생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학생들은 학교 성교육 시간에 동성애‧트렌스젠더 개념과 함께 이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내용을 배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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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코로나19
10명 중 4~5명 "술 안 마시고 신체활동 줄었다"

지난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국민 10명 가운데 4~5명은 신체활동이 줄고 술을 덜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 등 방역·위생 수칙을 실천한 국민은 크게 늘고 흡연과 음주는 줄었으나 신체활동이 줄고 배달음식 섭취가 늘면서 비만율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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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상장폐지 주의보
상장사 49곳 증시 퇴출 위기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49곳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 가운데 일부 종목은 증시에서 퇴출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2020년 사업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코스피 시장 8개사, 코스닥 시장 41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에 비적정(한정·부적정·의견거절) 감사의견을 받으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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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1

#총기난사
또 美서…LA 근처에서 어린이 포함 4명 사망

미국에서 또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건은 31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발생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용의자로 확인됐다. 한 달 사이 사망자가 발생한 세 번째 총기 범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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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꽃구경?
[Q&A] 친구 5명서 나란히 갔다 50만원 낼 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5명이 꽃구경 갔다 5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될 수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5인 금지’ 관련 수칙을 정리했다.

안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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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사전투표
오늘까지 이틀간

4ㆍ7 재ㆍ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3일 이틀간 실시된다. 평일인 선거 당일(7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신분증(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미리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체기사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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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최종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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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대만
터널 속 열차 탈선 사고…최소 54명 사망, 150여명 부상

대만에서 2일 열차 탈선 사고로 최소 54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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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文지지율
32%, 또 취임후 최저…부동산 '불' 결국 못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2%로 취임 후 또 최저치를 찍었다. 2일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2%, 부정평가는 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7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부동산 부패청산'이라고 쓰여진 마스크를 쓰고 참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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