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팀 쿡 애플 CEO “애플 여의도, 한국 고객 맞이할 수 있어 기뻐”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트위터 캡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서울 여의도 IFC몰 국내 애플스토어 2호점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쿡 CEO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 여의도에서 한국의 고객들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서울에 위치한 애플의 두 번째 스토어”라고 썼다.

애플스토어 여의도점은 지난 2018년 1월 가로수길 1호점이 개장된 후 3년 만에 열린 한국의 두 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은 전 세계 각국 도시마다 핵심 상권에 애플스토어를 열어 고객을 맞이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애플은 여의도에 이어 내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서울 명동의 센터포인트와 부산 해운대 등에도 애플스토어 3∼4호점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의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도 애플스토어 여의도점 개장에 대해 “한국 고객들의 열정과 사랑은 애플 직원 모두에게 큰 영감을 불어넣는다”며 “애플 가로수길 개장 이후 한국에서 두 배 이상 커진 규모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금요일 애플 여의도 개장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