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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저탄소공정연구그룹’ 신설 등 탄소중립 시대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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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은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소결공장 설비를 점검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사진은 포항제철소 소결공장 설비를 점검하고 있는 직원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은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면서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경영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특히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 전문분석기관인 WSD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에 11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철강업계를 리드하는 대표기업으로서 기업의 ESG 활동에 대해 더욱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13일 포스코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TCFD 권고안을 반영한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포스코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단기 목표와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개발 중인 다양한 저탄소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저탄소 기술을 언급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수소 환원과 재생에너지에 기반을 둔 탄소중립 제철 공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카본프리(Carbon Free) 제철기술 개발 조직인 ‘저탄소공정연구그룹’을 신설하는 등 탄소중립 시대 선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기업경영 활동에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회사 투자기관 및 주주의 ESG 정보 활용이 증대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ESG그룹’을 ‘기업시민실’ 내에 신설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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