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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활발히 전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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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 초록우산 어린 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금을 조성, 초록우산 어린 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국내 대표적인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이 다양한 사회공헌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우선 태양광 발전시설 설립으로 충북지역 취약계층 복지 사업을 지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충북 청주시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kW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t을 감축하고,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연간 4000만원 규모)은 전액 취약계층 복지 사업에 기부된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저소득가정 결연 아동 후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오창공장 사회봉사단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는 사회공헌기금인 ‘트윈엔젤기금’을 운영한다. 2005년부터 16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청주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30명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2명에게 3억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 매년 문화공연 관람, 공장 초청행사, 겨울철 김장 후원 등도 진행해 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부터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투자지원펀드를 운용하고, 품질 및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 1500억원을 조성, 중소기업의 설비 및 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와 같은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협력회사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조 프로세스 개선, 품질 관리 시스템 강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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