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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이더리움 신고가 또 경신.. 비트코인도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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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나무]

전일 미국 금융시장은 실적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차별화가 진행됐다. 대형 기술주인 구글은 매출 증가 서프라이즈로 7% 급등했다. 아마존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제프 베조스 CEO 사임 소식에 하락했다. ADP 민간고용 리포트도 발표됐다. 17만 8000명 증가로 월가 예상치보다 5만명 이상을 상회했다. 한편 경제 회복세가 빠른 가운데 부양책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 종료 후 미 상원 운영안이 타결되며 부양책이 순항 국면을 보이고 있다. 산업면에서는 애플이 현대기아차와 애플카 제작 계약을 맺었다. 애플은 운전자 없는 차량을 계획 중이다.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수준이 작년 3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해 상승했다. 금 가격은 달러 약세로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백신 접종이 8% 이상 완료됐다.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기 위해 양키 스타디움을 대형 백신 접종 센터로 전환한 상태다. 바이든의 목표인 취임 100일 이내 1억명 접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초반 접종 페이스는 일 130만명 이상이 되고 있다. 보급이 많아질수록 백신 저항 인구 때문에 난항이 예상된다. 영국은 신종 변이에 남아공 변이까지 퍼지면서 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미중 갈등 이슈에서는 중국과 러시아가 UN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비난 성명을 막았다. 이에 미얀마 이슈가 신냉전 갈등으로 발전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이더리움이 신고가를 돌파하자 비트코인도 랠리를 이어나갔다. 지난 한달간 3만달러 이상 가격을 계속 지켜오고 있어 하락 뒤 반등에 무게가 더 실리는 중이다. 현재 밴드권인 3만 6000달러 돌파 이후 4만 달러 부근 저항선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페이팔은 벤더들에게 암호화폐 결제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거래량은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비자는 은행 고객들이 API를 통해 비트코인을 살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기존 결제 기업들의 암호화폐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알트코인 이슈에서는 카르다노가 하드포크를 통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 기사는 디지털자산 리서치 기관 페어스퀘어랩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의 참고 자료일 뿐이며, 조인디는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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