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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미드시티 명동 “지역사회와 협업 적극 나설 것”

중앙일보

입력

누구나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펼치고 있는 서울 중구 다동 호텔미드시티 명동이 지난 연말부터 펼쳐오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다시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변 식당의 수도 20여개 수준으로 확대돼 투숙객의 선택지도 그만큼  많아졌다. 이제 호텔 주변의 대부분의 식당에서 식사만 해도 무료 룸업그레이드 또는 주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인 여건상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호텔의 로고가 새겨진 '시그니처 무릎담요'가 선물로 준비돼 있다.

호텔 측은 주변의 상인들도,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도 누구도 가릴 것 없이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소소하더라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요즘 호텔 주변의 고궁을 들르거나 청계천을 걸으며 새해의 계획을 차분히 세우고 저녁에는 유명 노포에서 따뜻한 음식을 맛보는 '위로와 힐링'의 도심여행을 제안했다.

호텔 외에도 중구 다동지역과 강남의 여러 곳에 상가 및 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미드시티 명동의 모회사인 아시아 금융그룹(회장 박근범)은 이미 지난해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든 임차인에게 임대료의 30%를 인하해 주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모기업의 이러한 정책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상권과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유관부서 및 기타 단체들의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호텔미드시티 명동의 신년패키지의 자세한 내용은 문의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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