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거취 SBS와 논의 중…결론은 아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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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42) S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전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 일간스포츠.

배성재 아나운서. 일간스포츠.

배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퇴사설에 대해 언급했다.

배 아나운서는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면서도 "그런데 아직 (퇴사 관련)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 아나운서는 이듬해 SBS 공채 14기로 이적했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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